반지 링게이지의 변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종로는 전체적인 링게이지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실 그냥 있던 링게이지 버리고 새로 사라는 강력한 내용인듯 보이지만
임의 규정이며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는 없다.
아래 뉴스 참고
http://www.kpgnews.or.kr/bbs/board.php?bo_table=hot_new&wr_id=23&page=2
[기획] 링게이지·지환봉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된다 2- 원인과 실태
“나만 링게이지 바꾼다고 문제가 해결되나” 미봉적 해결책만으론 한계, 범 업계 차원 근본적 대안 제시 절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013년 7월 ‘귀금속 및 그 가공제품(KS D 9537)’ KS표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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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있어도 링게이지 제작이나 링게이지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사실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왜냐면 공장과 도매업, 소매업의 링게이지 사이즈만 맞으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협회에서만 애를 먹는다는둥 힘들었다는둥
사실 이번에 강제조항인것처럼 설레발 치는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때문에
링게이지 가격이 두배 가까이 올랐다.
정말 놀라운것은 링게이지를 샀는데 디자인출원이라는 내용때문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간 쓰던 링게이지랑 다르지 않은 제품에 디자인출원이 뭔말인가.... 싶었다.
특허청에 검색하고 놀랐다.
검색이 안되더라....
내가 잘못 검색했다면 관련단체에서 검색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디자인출원은 특허청에서 하는거에요. 가까운 구청에 가서 하셨나?
그냥 상표권 등록번호를 디자인출원번호로 잘못 사용하는 띨띨이인가?
그런데 문제는 특허청을 통해서 조회해봐도 상표권도, 디자인출원권도 없는 번호라는 건데....
이정도면 사기가 아닌가 싶다.
현제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에서 새로나온 링게이지를 유통하고 있다.
제작업체는 검색조차 되지 않고 불투명한것으로 봤을때 협의회내에서 제작 유통 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확인할 수 없다.
주얼리지원센터는 3000개를 제작하겠다고 예산을 받아서 제작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불발된걸로 보인다.
나라장터(조달청)을 통해서 제작할 업체를 찾았지만 선정업체내용은 없다.
이 예산을 전용했는지 아니면 그대로 서울시로 반납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산을 다 써야 하는 입장에서는 전용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아마도 전용된 예산이 사용되었을것이라고 의심되는 행사가 최근에 있었다.
그 부분은 차후 글을 쓰도록 하겠다.
서울시 주얼리지원센터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와 협의하에 새링게이지, 봉게이지로 교환하는 퍼포먼스는 진행되었지만 연락은 받지 못했다. 자기들만의 리그를 확실히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는 업체끼리 쉬쉬하고 행사를 진행 종료한것은 아닌지...? 의심만 드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점점 알수 없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미궁으로 빠진다.
최근 쿠팡에서 예전에 쓰던 링게이지를 1천원대에 팔고 있다.
고객님들이 그 링게이지로 사서 쇼핑몰로 구매하면 쇼핑몰은 그 링게이지의 반지 사이즈를 새로나온 봉게이지로 측정해서 공장에 주문을 넣어야 하는거다.
고객님께 연락이 오면 고객님이 쓰신 링게이지가 새로 나온 링게이지인지, 전에 있던 링게이지인지... 확인하고 말이다.
이로인해 티윗주얼리 쇼핑몰에서 반지를 다 내려버렸다.
지금이 더 불편하고 답답하고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어버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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